민주신문=이한호 기자|10·15 대책이 시행된 이후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3주 연속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지난 10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하며 전주(0.07%) 대비 오름폭이 0.01%p 감소했다.수도권(0.13%→0.11%)과 서울(0.19%→0.17%)은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0.01%→0.01%)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유지했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