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3개 특검의 무도한 칼춤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보면서 히틀러의 망령이 어른거린다"고 평가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히틀러는 자기 측 사건은 덮고 반대파 사건은 확대기소하는 선택적 사법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 나오는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는 구절이 생각난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재명이네 가족이 돼야만 살아남는 동물농장이 됐다"고 개탄했다.아울러 "대장동 항소 포기를 책임져야 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