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조환흠 기자|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5'가 9일(현지시간)을 끝으로 101번째 여정의 막을 내렸다.닷새간 '미래를 상상하다'(Imagine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상 과학 소설에 나올 법한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우리 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됐다.전 세계 138개국에서 1800개가 넘는 기업 및 관련 단체가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이번 전시회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인공지능(AI)이었다. 그중에서도 'AI 홈 솔루션'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