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애림 기자|한미약품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제약기업 '타북'(Tabuk Pharmaceuticals)과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작년 10월 타북과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이 확대된 것으로, 롤론티스의 성공적인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타북은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쌓아온 풍부한 시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롤론티스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