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지난 2일부터 사흘째 시도한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행정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임의제출 형식으로 종결됐다.내란특검은 4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내란특검은 지난 2일 12·3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자택과 국회의원 사무실, 계엄 직전 김용현 국방부장관과 통화 사실이 드러난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 사무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