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 로컬상을 수상한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황신영 학생.(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계열 황신영(1학년) 학생이 우수 로컬상(지도교수 이경숙)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고유의 특성 및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참가팀은 팀별로 7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이 포함된 대면 발표평가를 진행했으며,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
황신영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노력해 좋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특히 학교에서 진행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위한 지도교수 멘토링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에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교육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대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학과의 전문 교육 역량과 학생들의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