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씨 오빠도 구속기로에 서게 됐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씨의 오빠인 김진우 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 및 배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김건희특검은 김 씨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두 차례 소환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조사했다.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최은순 씨가 설립하고, 김진우 씨가 대표로 있는 가족회사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