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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손흥민·이동경 골' 홍명보호, 미국에 2-0 리드
2025-09-07 07:02:29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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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조현우, 이한범, 김민재, 손흥민, 백승호, 이재성, 이동경, 이태석, 김주성, 설영우, 김진규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김승규, 이명재, 박용우, 서민우, 오세훈, 송범근, 김문환, 박진섭, 배준호, 이강인, 오현규, 변준수, 옌스 카스트로프, 정상빈, 김태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13분 한국의 수비진영에서 패스미스가 나왔고 버홀터가 곧바로 슈팅을 날렸으나 조현우가 막았다.

전반 18분 이재성이 찔러준 공을 손흥민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43분 손흥민이 이재성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침투에 성공했고 골키퍼를 제치려다 넘어졌으나 이동경이 힐킥으로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한편, 이 경기는 TV조선, 쿠팡플레이, tvN 등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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