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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호타이어, 화재 오염물질 50톤 유출...뒤늦게 알았다
2025-06-16 19:17:16
배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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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발생한 다량의 오염물질이 새벽 시간대 빗물과 섞여 인근 황룡강으로 유출됐지만, 회사 측은 유출 사실조차 알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타이어 측이 지자체 연락을 받고 늑장 대처에 나서는 동안 하천에 흘러 들어간 오염물질은 50t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계 당국은 유출 원인과 환경오염 여부 조사 등에 나섰다.

16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광역시 광산구 직원들은 지난 14일 오전 7시 20분쯤 금호타이어 서쪽 황룡강 주변을 순찰하던 도중 금호타이어 화재 잔해물이 하천으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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