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광하 기자] 6·3 대통령 선거가 이틀 남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보수 단체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감옥 갈 사람'이라며 자신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보수 성향 단체로 알려진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무관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북 안동시 유세 이후 기자들에게 "리박스쿨 의혹은 그냥 있는 일이 터진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그 실체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