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3대 특검이 오는 28일로 모두 수사를 종료한다. 3대 특검은 12·3 비상계엄 선포의 전말과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국정농단' 의혹들을 규명했지만 풀지 못한 숙제도 남겼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7월 2일 출범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8일 180일간의 수사를 마친다. 이로써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에 이어 3대 특검이 모두 종료된다.3대 특검은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통령 부부 구속기소와 특검 사상 최초로 현직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