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벌써 국민 1인당 8963만원의 빚이 있고,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9000만원 가까운 빚을 져야 하고, 미래 세대에게는 더 많은 빚을 안기는 게 현실"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쌓여있는 대한민국 경제 문제와 나랏빚부터 해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진 부채는 2024년 말 기준 총 4632조원, GDP 대비 무려 181%에 달하는 것으로 의원실 집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