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성탄절을 맞아 정치권도 협력을 통한 '민생 챙기기'에 총력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이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예수의 탄생은 차별과 배제를 넘어 모두가 존엄한 존재임을 일깨운 역사적 순간이었고, 정치의 역할 또한 다르지 않다"며 "더욱 깊어진 갈등과 분열을 다시 잇고, 상처 난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서 그 책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이어 "증오가 아닌 연대의 언어로, 대립이 아닌 공존의 해법으로 민생을 지켜내는 정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민생의 무게 앞에서 국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