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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남아공 G20 계기 프랑스·독일과 정상회담
2025-11-21 04:21:30
이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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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프랑스·독일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은 남아공으로 이동하고 22일부터는 G20 정상회의 참석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위 실장은 "G20 정상회의 계기에 프랑스·독일과의 양자회담, 중견국 모임인 믹타(MIKTA) 정상 회동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내년 한불 수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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