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정인호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주택매입 현안회의를 열고 정부 9.7 대책에 따른 사업 추진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수도권 내 12만6000가구 신축매입을 포함한 향후 5년간의 공급 계획과 이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도 공유됐다.LH는 지난 9월 착공 중심으로 기준을 전환한 데 이어, 민간사업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 보완을 추진해 주거불안 해소에 나서고 있다.조경숙 주거복지본부장은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해소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내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