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사를 임명하지 않아 수장이 부재중인데 (대사 대리가) 한국인 사망 사건의 인지·보고·후속조치 과정조차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더해 "관련 자료 제출에도 성실히 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캄보디아에서 국정감사 중인 송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국정감사를 진행하며 참으로 답답했다"며 이같이 썼다.그는 "올해에만 330건이 넘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지만 그 중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