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순직 해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일(23일) 소환을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는다.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22일 "이번 주 변호인들의 재판 일정으로 출석이 불가하다"며 "특검과 추가로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7월 10일 재구속된 뒤 3대 특검 소환에 모두 불응했던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내란특검의 외환 혐의 조사를 위한 소환에는 응했다.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두 차례 소환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을 시도했다. 이에 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