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중계된다. 2일에 이어 13일 재판도 중계가 허용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는 13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23차 공판기일을 연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지난달 26일 내란특검이 추가 기소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의 첫 공판기일에 대한 중계를 허가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하면서 지난 7월 10일 재구속된 뒤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