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전 한미 관세협상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 실장의 이번 출국은 지난 19일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하고 미국에서 돌아온지 사흘 만이다. 김 장관은 이틀 만에 출국이다.김 실장은 이날 인천공항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원하는 안을 가지고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 "미국이 원하는 최종안이 아니고 우리나라 국익에 최선이 되는 협상안을 만들기 위해 간다"며 "지난번 귀국해서 말씀드렸지만 많은 쟁점에 대해서는 양국 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