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21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조선·방위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산업안전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현장시찰은 안호영 위원장, 김주영 간사, 김형동 간사, 김태선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과 보좌진, 국회 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국회 기후위원회는 HD현대중공업 본관에서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특수선사업부로 이동해 함정 제작 공정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도크와 조립공장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의 작업환경과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