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해 절차적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협중앙회의 도이치모터스 관련 대출에 대한 의혹도 제기돼 금감원의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BNK금융의 회장 후보 접수 기간이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4일에 불과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금융지주 회장을 뽑는 중요한 자리를 절차적 정당성 없이 '깜깜이'로 진행해도 되느냐"고 비판했다.이에 이찬진 원장은 "절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