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5000만 국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하자"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 국내 주요 인사와 세계 각국 한인회장, 유공 동포 및 가족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고탁희 중국한인회총연합회장이 동포 대표로 인사말을 전했다.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