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조환흠 기자|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이 최근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철도 안전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정 직무대행은 21일 대전 코레일 사옥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과 감사위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작업 중지로 인한 열차 지연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조직 역량을 강화해 다시 안전이 재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코레일의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방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