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저경력 교사들과 소통의 장 마련, ‘따뜻한 소통, 단단한 성장’주제로 교육장과 토크콘서트!
2025-09-10 13:07:11
장희연
저경력교사와 토크콘서트./사진제공=산청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옥)이 지난 9일, 지리산 바우덕이에서 관내 초 · 중등 저경력 교사(실경력 2년 이하의 2급 정교사)들을 위한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저경력 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직 만족도 제고를 통해 협력적이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며 산청교육 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따뜻한 소통, 단단한 성장 ’ 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질문 카드를 활용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노명옥 교육장의 짧은 강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 은 '따뜻한 소통'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산청교육 홍보' 시간을 통해 교육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서 '단단한 성장'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이나 어려움을 공유하며 산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쌍방향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경력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했으며, 노명옥 교육장이 직접 답변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저경력 교사들은 학교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교육 선배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명옥 교육장은 “ 학교 현장에서 저경력 교사들이 겪는 수업, 학생 지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 ” 며, “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저경력 교사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교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