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변현경 기자|8월 취업자 수가 16만6000명 늘며 3개월 연속 10만 명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업과 제조업에서는 고용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고 청년층 고용률은 16개월째 하락 중이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사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만6000명(+0.6%) 증가한 289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비상계엄 사태와 일자리 사업 일시 종료 등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곧이어 플러스 전환했다. 올해 들어 ▲1월 13만5000명 ▲2월 13만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