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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개학 맞아 통학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 실시

2025-09-09 11:45:14

박성근

2025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가운데),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 관계자들이 하남시청 집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하남경찰서 등과 함께 ‘우리 아이 안전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통학로 내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초·중·고교 통학로를 점검하고, 보행을 방해하거나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 현수막·입간판·전단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

시는 교통안전시설 점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원스톱 안전점검도 병행했으며, 오는 10월 10일까지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 단속과 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안전한 통학 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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