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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비트코인·VFX 날개 단 케이웨이브미디어, 신작 4편 쏟아내며 ‘퀀텀 점프’ 예고
2025-09-09 09:12:57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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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웨이브미디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나스닥 상장사 케이웨이브미디어(K Wave Media, NASDAQ: KWM, 이하 KWM)가 비트코인 트레저리와 VFX 기술력이라는 강력한 날개를 장착하고 공격적인 신작 라인업을 쏟아내며 시장의 ‘새로운 플레이어’로의 급부상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두 달간 무려 4편의 작품을 쉴 틈 없이 쏟아내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7개 자회사 간 유기적 협업과 IP 개발 역량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오는 9월 15일 tvN에서 첫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KWM이 공동제작에 참여한 하반기 핵심 기대작이다. 배우 한석규가 ‘흥행 보증 수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KWM은 이 작품으로 업계에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KWM의 제작 역량은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됐다. 넷플릭스 ‘트리거’는 공개 직후 오프닝 1위를 기록했고, ‘애마’는 최근 글로벌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MBC ‘메리 킬즈 피플’ 또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또한 KWM이 전략적으로 투자한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주연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 를 비롯해 탄탄한 차기 라인업도 준비돼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 능력의 비결은 차별화된 성장 엔진에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제작 기반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여기에 최근 인수한 국내 최고 수준의 VFX 기술 기업 ‘래빗워크’는 콘텐츠의 질적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 두 개의 강력한 날개를 기반으로, KWM은 단순 제작사를 넘어 ‘AI·VFX 기반 콘텐츠 테크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KWM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략과 콘텐츠 기술을 결합한 KWM만의 성장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이는 곧 기업가치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연이은 흥행작과 이를 뒷받침하는 성장 전략에 주목하며, KWM의 기업가치가 점진적으로 재평가 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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