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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 사례 나눔회
2025-09-09 09:11:47
박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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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8일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학생 상담·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사례 나눔회 동료수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8일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학생 상담·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사례 나눔회 동료수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서부 관내 초등 전문상담(교)사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학교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도 있는 분석과 토론을 진행해 실제적인 개입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창화 을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퍼바이저로 위촉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퍼비전이 이루어졌다. 이창화 교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하여 실질적인 학교 상담 현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선 ADHD, 자폐스펙트럼 장애, 경계선 지능 등 초등 상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발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다룬다. 각 사례에 대한 이해 및 개입 전략까지 단계별 접근과 함께 전문상담(교)사 간의 상호 피드백과 성찰이 이루어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을 통해 상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면밀한 상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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