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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 응원’ 청양군, 2026년 꿈키움바우처 지원금 확정
2025-09-08 10:45:26
이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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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 응원’ 청양군, 2026년 꿈키움바우처 지원금 확정/사진제공=청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청양군이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도 꿈키움바우처 지원금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5일 ‘꿈키움바우처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사업 운영 방향과 예산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13세에서 15세 청소년에게 월 5만 원, 16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 월 7만 원으로, 2025년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바우처는 청소년이 문화·체육·진로 개발 및 취미 활동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현재 꿈키움카드 가맹점은 238개소로, 예체능 학원, 서점,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원, 편의점, 음식점·카페, 의원·약국 등 청소년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활동 지원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카드 부정 사용 방지와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가맹점에 ‘꿈키움카드 이용 안내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꿈키움카드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자율적인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사용 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사업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직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청양군 거주 13세~18세 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청양군청 복지정책과 아동청소년팀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24ho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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