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늘(16일)도 3대 특검의 수사가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해병특검은 수사 외압의 당사자인 박정훈 대령을, 김건희특검은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를 불러 조사한다. 내란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구인을 시도한다. 먼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1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구인에 나선다.지난 10일 새벽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11일 출석 요구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한 뒤 14일에도 같은 사유로 불응했다. 이에 특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