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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바닷가마을 바닥에 쫙 깔린 이것의 정체
2025-05-22 10:49:10
김숙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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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락국을 먹으러 통영에 갔다가 지금쯤 거제와 통영을 잇는 견내량 해역에 돌미역 채취가 한창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시대 왕에게 진상하던 견내량 자연산 돌미역은 물이 빠질 때 갯바위에 붙은 것을 따는 대부분의 미역과는 달리 물속 바위에 붙어 자생하는 미역을 10m 길이의 틀잇대를 사용하여 걷어 올린다.


600여 년간 이어져 내려온 전통적인 미역 채취방식은 2020년 제8호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견내량 돌미역은 거센 물살을 견디며 천연 암반에서 자라 식감이 단단하고 깊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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