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6·3 조기 대선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4일에는 PK(부산·경남) 지역 유세에 총집중하는 양상이다.앞서 전날 TK(대구·경북)에 이어 이틀 연속 세 후보가 같은 지역에서 유세를 벌인다. 세 후보는 선거운동 초반부터 보수층 표심을 획득해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부산 지역 유세를 시작으로 경남 창원, 통영, 거제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틀째 민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