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6·3지방선거 경선룰을 정함에 있어 당원 투표 비율을 50%로 유지하되 국민 여론조사 비중은 3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50%로 계획됐던 여론조사 비중을 20%P 낮춘 것을 '국민선거인단 투표' 20%로 채우는 방식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17일 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은 지선 경선 방법으로 현행방식(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은 물론이고 ▲당원 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및 국민 선거인단 투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