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친명(친이재명)계 3명과 친청(친정청래)계 2명이 출마하며 계파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저녁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5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선은 예비경선 없이 내년 1월 11일 본경선으로 직행하게 됐다.후보자는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건태·강득구 의원과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친청계로 분류되는 문정복·이성윤 의원이다. 당내에서는 이번 보선을 두고 최고위원 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