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해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지금 전 세계가 저상장, 불균형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대로 격차와 불균형이 심화되면 이웃은 물론 우리들 각자의 미래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