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경영인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국립경국대학교 경영학전공 학생들.(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사회과학부 경영학전공 소속 학생들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최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지난 15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AI 기반 경영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전문경영인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기조강연 및 학술세션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환경에서의 AI 활용 및 ESG 대응방안 등에 대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국립경국대, 연세대, 세종대, 덕성여대 등 전국의 다양한 학교에 소속된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국립경국대 경영학전공(전공주임 송준협) 학생 8명은 이명성 교수의 지도하에 두 팀을 이뤄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했다. 김재철, 김규민, 안중현, 송성원, 손서연 학생(Value-Up팀)은 'SSM 기업의 로컬마케팅 혁신'이라는 주제로 ESG 측면에서의 대형마트와 지역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고, 분석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라는 평가와 함께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최혜연, 권기웅, 손민규 학생(마그넷 팀)은 '공공기관 관람객 감소에 대한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공공형 관람시설의 관람객 증가방안을 제시했으며, 지역활성화 방안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는 평가와 함께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국립경국대 경영학전공은 최근 3년간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 및 공모전 16개에 참가해 총 27팀, 110여명의 학생들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