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민주신문=승동엽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판교 테크원타워(알파돔시티 6-2블록) 매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미래에셋운용은 지난달 25일 카카오뱅크·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컨소시엄과의 거래를 최종 마무리했다. 매각가는 약 2조 원으로, 연면적 평당 거래가격은 약 3320만 원이다. 이는 판교 업무시설 중 평당 거래가격 기준 최고 수준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운용 분배금과 매각차익을 합쳐 약 1조1200억 원의 이익을 실현했다. 펀드 설정액 4300억 원 대비 약 2.6배의 수익이며, 내부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