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전날(24일) 특검 소환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30일 출석을 재통보했다.25일 내란특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출석 요구서를 교도관을 통해 전날 직접 전달했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4년 10월께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북한을 도발하기 위해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 등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같은 외환 혐의 조사를 위해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