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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오현규 역전골! 홍명보호, 멕시코에 2-1(경기중)
2025-09-10 12:06:38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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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오현규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김승규, 이명재, 이한범, 김민재, 박용우, 김문환, 배준호, 이강인, 오현규, 옌스 카스트로프, 김태현이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서민우, 손흥민, 백승호, 오세훈, 이동경, 송범근, 이태석, 김주성, 박진섭, 변준수, 조현우, 설영우, 김진규, 정상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9분 한국의 역습 상황 김문환의 땅볼 크로스를 배준호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19분 이강인의 아웃프론트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질주해 슈팅을 날렸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21분 후에스카스의 크로스를 히메네스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멕시코가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44분 멕시코의 프리킥 상황 베르테라메가 뒤로 내준 공을 바스케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김승규가 막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홍 감독은 옌스 카스트로프, 배준호를 빼고 김진규, 손흥민을 투입시켰다.

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푸라타와 오현규의 경합 상황에서 뒤로 흘렀고 손흥민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27분 홍 감독은 김문환, 이명재를 빼고 정상빈, 이태석을 투입시켰다.

후반 29분 이강인이 찔러준 공을 오현규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이 경기는 TV조선, 쿠팡플레이, tvN 등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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