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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김문수 "리박스쿨 댓글 다는지 제가 어떻게 아나?"
2025-06-01 20:49:18
김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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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혀 모르는 일이고 알지도 못한다"고 부인했다.

김문수 후보는 1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리박스쿨이라는 보수성향 단체가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된다'는 질문을 받고 "근거도 없이 그런 일을 얘기하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일명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팀을 구성해 김 후보 당선에 유리하도록 인터넷 여론 조작 활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2018년부터 인연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와 손 대표가 동시에 등장하는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혀,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김문수 후보에게 닥친 돌발 악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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