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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반문 "리박스쿨 댓글조작, 누구에게 이익 됐나?"
2025-06-01 20:49:04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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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는 국민의힘 주장에 "그 행위가 누구에게 이익이 됐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장은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시 유세 후 기자들의 관련 질문을 받고 "국민의힘이 (리박스쿨 의혹과) 무관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오히려)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지적했다.

또 "리박스쿨 의혹은 (민주당이 공작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있는 일이 터진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그 실체를 부인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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