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권 교체' 여론이 '정권 연장'보다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권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 교체' 응답은 55.6%,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 의견은 39.5%로 집계됐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4%, 국민의힘 34.2%, 개혁신당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