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광석 기자] 유력대선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직전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각각 상대방 진영에 대한 비방전을 이어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1일 경기도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대선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반란 행위라고 규정했다.이 후보는 "댓글을 불법으로 달아 국민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를 뒤집어 보겠다고 한 중대범죄 집단의 명칭이 '리박스쿨'이라고 한다. 이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