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스페인에서 발생한 홍수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위로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스페인의 끔찍한 홍수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는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스페인과 함께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스페인 구조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내린 기습 폭우로 31일 오후 4시 기준 발렌시아 지역 사망자가 155명 발생했다. 인근 카스티야라만차에서는 2명, 안달루시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