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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 신경철 의원
2022-07-02 16:36:02
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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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제9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1일 마무리됐다. 8대 태안군의회에 이어 9대에도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장이 이끌게 됐다.

태안군의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의장단 선출에 실패했다. (관련기사 :태안군의회, 시작부터 삐걱... 군수 취임식에 군의장 없이 참석)

결국 태안군의회는 10시에 진행된 민선8기 가세로 태안군수 취임식에 제9대 태안군의회 의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의장 없이 의원들만 참석하는 촌극이 발생했다. 태안군수 취임식에 예정돼 있던 태안군의회 의장 축사는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맡았던 신경철 의원이 나서며 일단 태안군민들의 눈총을 피하기는 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예정됐던 전반기 의장 선거 절차가 재개됐다. 하지만 또다시 반발이 이어지며 정회가 이어지는 파행이 거듭됐다.

특히, 이날 오전 의장단 선거에 앞서 "의장, 부의장 선출함에 있어서 먼저 우리 의원들끼리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진행하는 건 어떨지 요청드린다"는 제안을 낸 초선의 박선의 의원의 입장에 동의하는 제스쳐를 보인 국민의힘 소속 김진권 의원을 비롯해 무소속 김영인까지 가세해 2명의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하겠다는 발언 이후 퇴장하면서 제9대 전반기 의장 선출은 난항을 거듭했다.

감표요원이었던 박선의 의원도 이들 두명의 의원과 함께 본회의장 밖으로 나갔지만 감표요원을 사퇴하지 않고 나가 다시 본회의장으로 들어와 감표요원을 사퇴한 뒤 다시 밖으로 나가며 의장단 선거 표결을 보이콧했다.

결국 태안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전반기 의장 선거를 강행했다. 박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감표요원은 민주당 소속 박용성 의원이 맡았다.

투표 결과 전반기 의장에는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어 신경철 의장이 4표를 얻어 연이어 의장을 맡게 됐다. 기권은 표결 불참을 선언하고 본회의장을 나간 3표다. 이로써 신 의장은 태안군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8대와 9대를 이어 연속으로 의장에 당선되는 기록도 남겼다.

부의장에는 비례대표에서 선출직으로 제9대 태안군의회에 재입성한 전재옥 의원이 4표를 얻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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