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9일 "3대 특검의 성과와 한계는 국민과 역사가 평가할 것이나, 검찰이 면죄부를 줬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디올백 수수 등 부패 혐의가 특검의 수사로 비로소 진실을 드러내고 기소에 이르게 된 현실에 대해서는 검찰의 통렬한 반성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건희 특검의 종료로 180일간 이어졌던 3대 특검이 모두 막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특검 수사가 끝나지 않아 앞으로 국수본에서 수사해야 할 여러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