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조환흠 기자|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내년 1월 22일부터 본격 적용되지만 국내 스타트업계는 여전히 혼란스러운 모습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AI 산업의 성장 지원과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년 전 국회를 통과한 해당 법의 요점은 AI를 통해 만든 결과물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지키도록 의무화한 것이다.이에 따라 영상이나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을 AI로 제작할 때는 해당 사실을 미리 알리거나 표시해야 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