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전주원 기자|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상반기에는 새 정부의 주거 복지 추진 방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만9000호 분양, 5만호 이상 착공에 들어가고 3기 신도시 입주도 본격화 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도심 유후 공간을 활용하고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해 도심 공급 확대할 것"이라며 "공적주택 110만호를 확실히 공급해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