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동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내일 있을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대(對) 아세안 중시 기조를 보여주는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6일 말레이시아에 마련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적으로 아세안은 GDP가 3조8000억달러로, 경제 규모 세계 제5위, 6억7000만명의 인구로 세계 3위의 중요한 시장이자 생산기지"라며 이같이 말했다.위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