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채명기 의원은 오늘 1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초정치부분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다산의정대상’은 2019년부터 중부일보 주관으로 정약용 선생의 ‘위민 정신’을 받들어 경인 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상이다.
채명기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서 제11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제12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는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관 부서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현장 중심의 ‘풀뿌리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
시상식 후 채 위원장은“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 시의원의 본분인데 이를 인정해 주시고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호흡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